9년이나 키운 가족같은 ‘핏불’에게 물려 팔 절단한 여성의 경고

우리개는 안물어요..대형견도 잘 키우면 괜찮아요..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에요..이런 개빠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핏불같은 대형견은 키우면 안된다..
http://www.insight.co.kr/news/138487[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족 같던 반려견의 공격에 팔을 잃은 여성이 ‘핏불’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키우던 강아지의 공격 때문에 팔을 절단해야만 했던 여성 야스민 애덤(Yasmin Adam, 45)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야스민에겐 9년이나 동고동락해 가족보다 더 가깝고 사랑하던 반려견이 있었다.

Yasmin Adam

강아지 힝클스(Hinkles)는 맹견으로 유명한 핏불테리어 종이였지만 평소 온순하기 짝이 없었고, 야스민은 그런 힝클스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어느 날 야스민과 힝클스는 평소와 다름없이 산책에 나섰다. 그날 힝클스는 다른 강아지들과 시비가 붙었다.

야스민은 화과 난 힝클스를 말리기 위해 목줄을 세게 잡아당겼다.

그런데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힝클스가 이번엔 야스민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힝클스는 야스민의 왼팔을 맹렬하게 물어뜯기 시작했고, 공격은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이 강아지를 사살하기 전까지 무려 9분 동안이나 계속됐다.

Yasmin Adam

핏불테리어의 강력한 턱에 물어뜯긴 팔은 형편없이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의료진은 야스민의 팔을 치료하기 위해 3주나 노력했지만 결국 그는 팔을 절단해야만 했다.

믿었던 강아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끔찍한 공격을 당한 야스민은 자신과 같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야스민은 “나는 힝클스를 너무 사랑했다. 힝클스는 너무 착했고, 이런 일이 발생할 거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또 “나 역시 ‘개는 키우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물들에겐 사라지지 않는 본능이 있고, 그게 바로 내 강아지에게 벌어진 일”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