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어요

볼수있을까 한번쯤은 겁두나고 눈물도 왈칵쏟아져 나 모질지못해 마음이.. 돌고돌아서 당신이였던거 알잖아요 홧김에 싸웠다고 다른여자와 연락을했던것도아녔고늘 고개숙이고 붙잡았던 나잖아요그냥 당신에게 빠져있었던거잖아요지금은 아나요.. 그때 내마음을..언제나 그래왔듯 그냥 내눈에 비추어지는 당신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웠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당신을마주하면눈물쏟으며 울어버릴거같고 무서워서 못만날거같기도해요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당신을봤을때 그 이쁘던눈에 내가 더 이상 머물수없다는사실을 알았을때많이아팠거든요 순수했던 우리 그시절 나 지금처럼 아플줄알고 공허할줄알았다면 가슴안아프게 당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여자로 만들어줄걸 하고 후회하네요미안해요 많이 그래도나 잘한게 뭐가있을까 곰곰히생각해보면 당신이 잘못해서 싸우고선 집간다 뻥치고 돌아서자말자 당신놀래켜주려구 엔젤가서 초코케이크와 고구마라떼 몰래 테이크아웃해서 당신 전화받았을때 당신한테 전화끊으라고 씩씩거리면서 화내는척하고선 뛰어가 내가 더잘할게 하고 케이크를 줬을때 울면서 우리여보 불쌍해서 어떻게해 하면서 사랑해 미안해 결혼얼른하자 했던 당신모습도 생각나구
강남역사건생각나서 밤늦게 피시방가지말고 집에서 컴퓨터하라고 용산전자상가 손잡고 데리고가서 온종일 짜증내던 당신 다독이며 컴퓨터 맞춰주고 집에가서 설치해주고 다음날 고맙다며 짜증내서 미안해 하던당신모습도 생각나구 
화장끼없는 당신이 화장에 취미붙여서 속눈썹 필요하다했었던거 다기억하고선 립스틱과 향수 속눈썹 가장중요한 커플링.. 샀던거 기억나네요 
그랬어요 언제나 늘 당신에게 센스있는 남자친구, 1등남자친구 이고 싶었어요..물론 .. 연상이였던 당신이 나를 훨씬더 잘챙겨주었지만그래도 내 주머니에 단돈 만원이있다면 그 만원조차도 당신을위해 다쓰고싶었어요 사랑하니까.. 
경남-경기.. 초장거리지만.. 이별후 1년이지나도 당신 생각에 잠겨 용인을 몇번씩 혼자 들려 추억을회상하네요.. 미련많은 바보같은 전남자친구지만..괜찮아요 그래도 당신한테 했던말.. 잊지마요 오로지.. 당신의 남자친구에게 집중하라고행복하라고했던거.. 잊지마요 
마지막으로 좋은남자와 얼른 결혼해서 이쁜가정 이뤄요 ^^.
멀리서나마 영원히 당신 응원하고 당신 지킬게요 
허재현올림.